[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키움증권은
서원인텍(093920)에 대해 갤럭시 S7 조기출시 효과 등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24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 S7의 조기출시 효과로 1분기 매출액은 1122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년 대비 각각 10%, 16%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전자결제 보안인증 강화에 따른 지문인식 키패드 및 열전도 시트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순현금 상태인 우량한 재무구조와 업종 내 최고수준의 배당수익률이 매력적"이라며 "지난해 주당 6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2%였는데 동종업계 평균이 1%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