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고영(098460)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장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고영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 연도 대비 각각 22%, 40% 증가한 1777억원, 3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신성장 동력인 3D 자동광학 검사장비(AOI)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40%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말 의료기기 시장 진입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