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아모텍(052710)에 대해 무선결제와 무선충전 분야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3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삼성전자(005930)나 애플과 같은 스마트폰 선두권 업체들은 '삼성페이', '애플페이'라는 형태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무선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복합 모듈은 무선충전까지 동시에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무선결제, 무선충전은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아모텍이 생산하는 안테나 모듈은 NFC, MST는 물론 무선충전까지 아우른다"며 "무선 복합모듈은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