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는 유가급등이라는 호재로 소폭 반등으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00포인트(0.20%) 상승한 1만7576.96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5.69포인트(0.28%) 오른 2047.6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2.32포인트(0.05%) 상승한 4850.6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6.6% 오른 배럴당 39.72달러로 마감했다. 또한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한 점도 주가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