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비은행과 해외 부분이 커지면서 더욱 탄탄한 이익이 기대된다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605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1분기 5921억원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고 여전히 금융권 중 가장 많은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올해 생명 등 자회사의 분발이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해외이익도 주주가치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