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프리미엄 냉장고 '패밀리허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프리미엄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출시 20일 만에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지난 3월30일 국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팔리며 20일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
패밀리 허브는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지원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식재료를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 등의 기능을 갖췄다. 냉장고에 탑재된 패널을 터치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쇼핑을 할 수 있으며, 음악 애플리케이션 ‘벅스’도 기본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는 5월 말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허브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패밀리 허브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밀리 허브는 블랙 캐비어 색상에 837리터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