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투어(039130)가 국내 각지의 명문 골프장 라운딩을 중심으로 골프장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투어인 ‘내나라골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골프여행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하나투어의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반해 지역 관광명소의 소개는 물론 골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골프여행 상품이다.
‘골프’라는 테마성 국내 장거리 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이용함은 물론 숙소 또한 지역 대표 특급 호텔 혹은 최고급 골프텔을 활용하여 품격 있으면서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골프장은 골프다이제스트 등 골프 유명 매체가 선정한 Best 코스 및 실제 KPGA, KLPGA등의 프로 골프 대회가 개최되었던 명문 골프장을 이용한다.
현재 하나투어가 선보인 ‘내나라골프’ 상품은 전국 5일(매주 월요일 출발/189만원~), 전라권 4일(매주 월요일 출발/149만원~), 남도권 4일(매주 월요일 출발/139만원~), 강원권 3일(매주 금요일 출발/119만원~), 충청권 3일(매주 금요일 출발/119만원~)이며, 경상권과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 전용상품, 제주도 상품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경정균 하나투어 테마상품기획총괄팀 부장은 “국내 골프장 내장객 수가 연간 30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국내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에 국내에도 세계적 수준의 명문 골프장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내나라골프’ 상품을 통해 국내 명문골프장을 널리 알리고, 국내 골프 시장 활성화 및 건전한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