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2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616억원으로 당사 전망치 525억원 보다 17.2% 상회했다"고 말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고 배당 및 처분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은 7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발표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성장전략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