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IBK투자증권은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지난해 실적 개선세를 보여줬으며, 올해 매출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 향상하는 등 실적 개선이 있었다"면서 "대형 전시장 오픈효과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현대리바트는 주방가구에서는 후발주자"라며 "브랜드 인지도가 경쟁사 대비 낮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중저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매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가격인하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