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향후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153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8%, 38.2%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48억원을 상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59억원에는 부합했다"고 말했다.
김은혜 연구원은 "여행사업부의 영업이익은 40.0% 상승했다"며 "올해도 19.7%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 제작 뮤지컬의 흥행에 따라 실적은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총 4편의 뮤지컬이 향후 3분기 동안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