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서연(007860)전자에 대해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중국 법인의 실적개선이 필요하다고 24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46억원,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 58% 감소했다"고 말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한국 본사의 낮은 마진과 중국에 대한 높은 이익 의존도가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키 등 고부가 제품군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당분간 주가는 중국 법인의 실적이 의미있게 개선될 때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