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다양한 금융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강원도 홍천군 소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일 지역 내 소재 블루마운틴CC에서 ‘2016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알기 쉬운 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30명 미만으로 소규모인 두촌중학교와 화촌중학교 약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효율적인 금전관리에 대해 학습하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청소년 진로특강’, ‘나만의 꿈 도자기 만들기’,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보다 쉽고 즐겁게 금융을 접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경제관념을 지닌 성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며 “미래에셋은 투자전문그룹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해외 교환장학생 선발 등 글로벌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체험단,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