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신약 개발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탐방 결과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희 연구원은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HM95573과 HM10560A라고 판단한다"면서 "추후 관건은 HM95573의 고형암에 대한 효과여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임상을 통해 고형암에서의 효능이 입증되면 HM95573의 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