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점진적인 주가상승이 예상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기 별도 매출액은 1614억원,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증가, 6.3% 감소를 기록했다"며 "당사 추청지 23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영업이익단에서의 분기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KT그룹과의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홍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가입자 모멘텀도 더욱 강화된다"며 "점진적인 주가상승이 예상돼 지속적인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