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양증권은
알티캐스트(085810)에 대해 본격적인 UHD 방송을 앞두고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디지털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업체"라며 "디지털방송에 필요한 케이블, 위성, IPTV용 셋톱박스의 미들웨어 국내 1위 업체"라고 마했다.
김연우 연구원은 "내년 지상파 방송사들은 콘텐츠의 보급에 있어 무료 및 보편성을 원칙으로 한 UHD 방송을 시작한다"며 "셋톱박스 신규 및 교체 수요가 확대되는 부분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지만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