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기아차(000270)가 내수와 수출판매 동반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4일 오전10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50원(0.12%) 하락한 4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에는 4만6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지난달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가 판매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국내 4만4700대, 해외 18만5000대 등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