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덕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40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68.93포인트(0.37%) 상승한 1만8564.59를 기록 중이다.
나스닥 지수는 25.99포인트(0.50%) 오른 5230.58, S&P 500 지수 6.98포인트(0.32%) 뛴 2182.47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전 발표된 고용지표와 수입물가가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주간 실업급여 청구건수는 1000명 감소한 26만6000명을 기록해 노동시장의 안정세를 확인했다. 또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상승해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