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HMC투자증권은 19일
KISCO홀딩스(0019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주가가 최근 한 달 동안 11% 상승했음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KISCO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443억원으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 30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KISCO홀딩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자회사인 한국철강과 환영철강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자회사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