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송원산업(004430)에 대해 가장 좋은 시기에 신규사업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언론보도를 통해 2개의 신규사업 진출을 발표했다"면서 "그 중 윤활유 시장 성장의 경우 중국 및 인도 등 개발도상국에서 양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한상준 연구원은 "윤활유 첨가제 시장 진입은 그들만의 리그 진입으로 볼 수 있다"면서 "4개 업체가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전자소재의 경우 이익률이 높은 사업으로 매출 증가 시 이익률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