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지난 28일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5길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제87회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퇴직연금스쿨’은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간 87회차에 걸쳐 약 2300개 법인 3200여명에 달하는 기업 인사·노무·재무 실무자에게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퇴직연금스쿨은 총 71개 법인, 10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정을 앞두고 있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과 최근 제도 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이슈, 세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단순한 법 개정 내용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궁금했던 이슈들을 설명해 준 점이 만족스러웠다”며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다뤄져서 전반적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생애 주기별 다양한 주제로 ‘은퇴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에만 35개법인, 약 1200명이 참가했다. 또한 퇴직연금 도입법인 VIP를 대상으로 ‘1:1 은퇴자산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연금관련 특화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