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재심’의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화 ‘재심’ 프로젝트는 당초 목표금액이 1억원이었다가 최근 1억3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영화는 다섯 개로 늘어났다.
영화 제작사인 이디오플랜의 윤기호 대표는 “영화 ‘재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해 기쁘고 후반작업을 잘 마무리 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면서 “영화가 완성되면 엔딩 크레딧에 와디즈 투자자들의 성함을 모두 기재해 감사함을 표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