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자동차 손해율은 작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 당기순이익 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8%, 36.5% 상승했다"고 말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보험영업이익은 672억원의 적자를 지속했지만 투자영업이익이 젼년 대비 20.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은 전년보다 9.6%P 개선된 86.4%가 예상된다"며 "올해 주가 흐름은 실망스러웠지만 내년은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