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은 에탄올 워셔액 PB(자체브랜드) 상품을 출시해 이달부터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쓰오일 에탄올 워셔액은 천연식물인 카사바, 옥수수, 사탕수수, 당밀 등에서 발효한 에탄올과 불순물을 제거한 정제수를 주요 재료로 만들어졌다.
에탄올 워셔액은 독성물질로 분류되는 메탄올을 이용한 워셔액과 비교해 인체에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메탄올 워셔액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를 해소하고 고객에게 안전한 운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에탄올 워셔액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에탄올 워셔액 PB(자체브랜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에쓰오일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