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00417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9% 상승한 683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면세점 일평균 실적을 보면 2월은 38억원, 3월은 3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3월 중순 정치적 이슈로 인한 면세점 노이즈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4월 현재 면세점 부문의 일평균 수익은 20억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외부 변수에 의한 변동성으로 인해 면세점 이익에 대한 추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