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오는 6월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임직원 15 가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재원으로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샤롯데 봉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묘역단장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