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F(093050)에 대해 3분기에도 이익개선은 이어지지만 별도 부문의 성장성 부재는 아쉽다고 2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2분기와 3분기에 인수된 식자재 유통업체 실적반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다만 별도 부문의 성장성 부재는 아쉽다"며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별도 부문 매출액은 작년보다 0.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뚜렷한 성장동력이 부재하다"면서 "성장을 통한 구조적 실적개선 방향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