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납입이 가능하며, 각 입금일로부터 연간 5%의 금리가 적용되는 월 저축형 RP 상품을 제공하는 ‘김미파이브 이벤트’를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결과 신규계좌 5000개가 모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단순히 높은 금리로 거액의 손님을 유치하려는 증권업계의 관습에서 벗어나,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개인손님들에게는 매달 일정금액의 유휴자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손님과 전전월말 기준으로 총 잔고 30만원 미만 손님들은 1인당 월 50만원씩 총 6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규로 가입하고 있는 손님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가입한 손님은 1년 동안 매달 추가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에서 기존에 판매했던 고금리 특판 3% RP 및 이벤트 RP 상품에 가입했던 손님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가능여부 및 기타문의사항은 영업점, 고객지원센터 또는 당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