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2018년 리서치 전망 포럼 개최

입력 : 2017-11-09 오전 10:33:1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5일 ‘2018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들은 경제와 금융 전 분야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2018년 금융시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선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트럼프의 한중 방문 이후 한반도의 향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외교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슬기로운 대처방법을 모색한다. 이어서 소재용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팀장이 2018년 경제 전망, 이재만 투자전략 팀장이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3층 한마음홀에서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 23층 대회의실에서 ‘산업별 전망 포럼’이 2부 일정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상황은 2018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하나금융투자 2018 리서치 전망 포럼과 함께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1부와 2부의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5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8 전망’ 자료집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하나금융투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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