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마빈(Marvin)이 오는 8일 정오 새 싱글 ‘Pray’를 발매한다.
밴드와 뮤지컬 등에서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온 마빈은 지난해 7월 첫 싱글 ‘NO MATTER’로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새 싱글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 신디사이저 연주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주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Pray’는 퓨처 R&B 장르의 곡으로 미니멀한 리프와 사운드에 마빈 만의 특색있는 목소리를 입혀낸 곡이다. 마빈은 "누구나 느끼는 여러 가지의 흔한 감정들을 여과 없이 직설적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며 "잔잔하지만 동시에 격정적일 수 있는 제 음악 스타일이 잘 드러낸 곡"이라 소개했다.
오는 7월14일~15일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모트, 소수빈, 고갱, 이요한(OFA), 오추프로젝트, 위아영 등 촉망받는 신인 뮤지션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싱어송라이터 마빈 싱글 ‘Pray’. 사진/루비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