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로 높은 고객만족도 실현

2001년 국내 최초 론칭…원스톱 서비스 공간 구현

입력 : 2018-08-26 오후 1:36:33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전문 유통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를 통한 고객맞춤 특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한다.
 
금호타이어는 2001년 6월 타이어프로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타이어 판매만 가능한 일반 대리점과 달리 타이어 추천 및 교체, 공기압 점검, 진동 조정, 타이어 인치 업, 휠 얼라인먼트 등 타이어와 직접 연관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준화된 점검 서비스와 업계에서 가장 잘 훈련된 타이어 전문가를 배치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타이어프로의 전문 서비스는 고도로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위해 점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술연수를 비롯해 단계별 세분화된 기술 전문가 과정, 세일즈 메뉴얼 교육, 경영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찾는 타이어 특화유통점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전문성과 함께 경영 마인드를 갖추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대전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장 상호간 서비스 품질 벤치마킹을 위한 미스터리 쇼핑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전국 타이어프로 어디에서나 고객에게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전문인력의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타이어프로'를 통해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전 세계 어느 매장에서도 차량 입고부터 최종 점검, 출고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한 원스톱 타이어 서비스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들이 타이어 교환이나 점검을 기다리는 동안 차를 마시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했다"면서 "작업장에 커다란 통유리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작업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