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상반기 '사랑을 했다' 열풍의 주인공 아이콘이 오는 10월1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 키즈: 더 파이널(NEW KIDS: THE FINAL)'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그룹의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전작 'NEW KIDS' 시리즈의 최종작이 될 예정이다. 정규 앨범 '리턴(Return)'과 '뉴키즈: 컨티뉴(NEW KIDS: CONTINUE)'에 이어 올해 발표하는 세 번째 앨범이다.
아이콘은 정규 앨범 '리턴'의 수록곡 '사랑을 했다'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43일간 1위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에게 떼창 열풍까지 불러 일으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8월엔 '뉴키즈: 컨티뉴'의 수록곡 '죽겠다'로 컴백 후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 기록을 세웠다.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뉴 키즈: 더 파이널(NEW KIDS: THE FINAL)'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