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명은 지난 13일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차는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회사 현황을 설명했다. 견학 후에는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도 진행됐다.
쌍용차가 지난 13일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한 공장견학을 진행했다. 사진/쌍용차
이번 평택공장 견학 행사에 참가한 회원 이택윤씨는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