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라이트, 12월 1일 ‘송년의 밤’ 개최

입력 : 2018-11-01 오후 1:07:41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쉐어라이트가 다음달 1일 서울 새활용프라자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쉐어라이트는 LED 플립칩 전문기업 세미콘라이트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기가 없는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촛불을 광원으로 사용하는 램프 ‘쉐어라이팅’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사회공원 차원에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송년의 밤’은 쉐어라이트 박은현 대표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세미콘라이트(214310) 임직원을 비롯해 쉐어라이트 후원자 및 회원 그리고 관련 업체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추진 사업과 신제품 개발 내용을 보고하며 후원자들과 올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핸드벨 연주와 간단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내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쉐어라이트는 기존 쉐어라이팅 지원 사업과 더불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 세계 최초 휴대용 UVC-LED 물 살균기 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12월까지 탄자니아 미케세 지역 문가노 학교 학생들이 소속된 가정 250곳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탄자니아의 다른 지역으로 사업 확대할 계획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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