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동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서 약 355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172세대와 커뮤니티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다음달 착공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사업지는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과 가깝다. 서쪽으로는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이 계획돼 있다.
동부건설은 한국자산신탁과 함께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 사진/동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