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동 2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439번지 일대 약 3355㎡에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56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 후 32개월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미세먼지 차단 자동환기 등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영등포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동부건설이 주요사인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복합시설 개발공사도 수주했다. 이 개발사업은 세종시 나성동 일대 1만1990㎡ 대지에 주거와 업무 복합시설을 짓는 공사다. 지하 4층~지상 12층의 오피스텔 4개동 57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비는 총 약 1115억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9개월이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