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자이글은 산소 분사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해 뷰티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2종은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과 ‘산소가 분사될 수 있는 미용 커버 마스크’에 관한 것이다.
이번 특허 기술은 커버 마스크 내측으로 산소를 분사해 얼굴 피부에 산소를 공급, 커버 마스크 팩이나 피부에 발라진 영양 성분이 산소와 함께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기능을 한다.
자이글은 산소가 공급된 피부는 세포의 호흡을 촉진하고, 안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ED 빛을 피부에 조사해 피부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살균, 피부질환 개선, 피부미용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레드 및 블루 파장, 근적외선 LED를 통해 피부탄력을 결정하는 피부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기미, 주름, 미백 등 피부 개선 효과에 뛰어난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자이글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면서 뷰티헬스케어 사업 역량 역시 자연스레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홈케어에 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자이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