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동근·함소원, 소방관 신혼부부 전셋집 찾기 출격

입력 : 2020-09-06 오전 8:46:3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양동근과 함소원이 전셋집 찾기에 나섰다.
 
6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동근과 장동민 그리고 함소원과 노홍철이 각각 결혼 9개월 차 소방관 부부의 전셋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양동근과 장동민은 성남시 분당구로 향한다. 올해 준공된 신축답게 매물의 내부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거실 통창으로 초록 뷰를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초록 뷰에 마음을 뺏긴 양동근은나무가 주는 심리적 편안함이 숙면과도 직결된다며 현재 자신의 집 또한 아차산 뷰에 반해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동근은 소방관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안방을 재구성했다. 직업의 특성상 낮에도 숙면을 취해야 하는 부부에게는 채광 좋은 큰 방은 도움이 안 된다며 소음과 빛이 차단된 작은 방에 침대를 배치할 것을 권유했다고 한다.
 
또 양동근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장동민과 함께 생활 밀착형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예능에서 고퀄리티 연기를 선보인 양동근에게연기력 낭비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함소원과 노홍철이 성남시 분당구 율동으로 향했다. 함소원은 율동을 도심 속 숲세권으로 소개하며, 의뢰인 부부의 직장까지 자차로 각각 10분과 25분 거리에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물의 내부는 길게 쭉 뻗은 갤러리 느낌의 복도식 구조로 이를 본 함소원은 즉석에서 런웨이 워킹까지 선보였다.
 
또 함소원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 내내 극강의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테크노댄스까지 췄다. 예측 불가 그의 리액션이 매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소방관 신혼부부의 4억 원대 전셋집 찾기는 6일 밤 1045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구해줘 홈즈 양동근 함소원.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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