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장중 하락전환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3.59포인트(-1.07%) 내린 3118.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1%) 상승한 3161.90로 출발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60억원, 2조90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3조694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기계, 음식료품, 섬유·의복, 전기·가스, 통신업이 3%이상 하락세고, 의료정밀, 유통, 비금속광물, 은행, 금융, 보험 등도 2%이상 약세다. 전기·전자, 운송장비업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차(005380)(6.50%),
삼성전자(005930)(2.14%),
기아차(000270)(1.46%),
SK이노베이션(096770)(1.24%),
카카오(035720)(1.15%),
셀트리온(068270)(0.82%) 등이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5.07%),
현대모비스(012330)(-2.64%),
NAVER(035420)(-2.24%),
LG생활건강(051900)(-2.20%),
삼성SDI(006400)(-2.03%),
삼성물산(028260)(-1.99%),
LG화학(051910)(-0.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26.92포인트(-2.73%) 내린 960.8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1218억원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억원, 17673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