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랑용 반도체 부품이 재공급되면서 아산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차(005380)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한다.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달 12~13일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2025대 규모의 생산이 멈췄다고 추정했다.
한편, 현대차 울산1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및 아이오닉5 PE 모듈 수급난으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현대차는 14일 아산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사진/현대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