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신작 '언데드월드: 히어로서바이벌(Undead World: Hero Survival)'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은더블유게임즈가 과거 개발 및 서비스했던 '언데드네이션: 라스트 쉘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 발전시킨 게임으로, ‘Beyond 소셜카지노’를 목표로 하고 있는 더블유게임즈의 첫 미드코어 RPG 게임이다.
회사는 이번 신작에 대해 차별화된 액션과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수집과 성장시키는 재미가 특징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 캠페인, 미드타운, 아레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두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번 게임의 개발은 2021년부터 실시된 글로벌 오피스 운영 전략에 따라 더블유게임즈가 총괄했다. 퍼블리싱과 향후 진행될 마케팅은 더블유게임즈의 종속회사인 'DoubleDown Interactive LLC'가 담당할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일부 국가에서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게임 안정성과 컨텐츠를 우선 검증하고, 6월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1년여간 준비해 온 작품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