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754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6명, 위중증 환자 수는 562명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7548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만7262명, 해외 유입은 28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60만674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11만5615명, 31일 10만3923명, 1일 8만1566명, 2일 8만9586명, 3일 7만9746명, 4일 7만2144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56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0일 591명, 31일 569명, 1일 555명, 2일 508명, 3일 520명, 4일 54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5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149명, 치명률은 0.12%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지난 30일 71명, 31일 75명, 1일 112명, 2일 64명, 3일 74명, 4일 79명, 5일 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8272으로 49.0%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5315명, 인천 2285명, 경기 1만672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389명, 대구 1743명, 광주 1221명, 대전 1292명, 울산 620명, 세종 352명, 강원 1248명, 충북 1349명, 충남 1625명, 전북 1613명, 전남 1410명, 경북 2219명, 경남 2420명, 제주 489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7599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7.8%, 준중증병상 48.9%, 중등중병상 33.7%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4만4959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46만9484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851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49개소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