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16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들며 확진자 수도 2만명대로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458명이고 사망자는 40명이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3160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만3080명, 해외 유입은 8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733만125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11월 29일 7만1461명, 30일 6만7402명, 11월 1일 5만7069명, 2일 5만2987명, 3일 5만2861명, 4일 4만6564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2명 적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11월 29일 491명, 30일 472명, 12월 1일 430명, 2일 460명, 3일 442명, 4일 46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4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769명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11월 29일 41명, 30일 52명, 12월 1일 62명, 2일 53명, 3일 48명, 4일 6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3920명, 인천 1407명, 경기 737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990명, 대구 693명, 광주 817명, 대전 772명, 울산 418명, 세종 249명, 강원 734명, 충북 746명, 충남 1015명, 전북 656명, 전남 746명, 경북 1131명, 경남 1175명, 제주 232명이다.

 

동절기 추가 백신 접종률은 60세 이상에서 22.0%로 조사됐다. 80대 이상은 29.5%, 70대는 29.2%, 60대는 16.0%가 동절기 추가 백신을 접종했다.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추가 백신 접종률은 30.1%다.

 

전국에 있는 중환자 병상(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은 1618개로 가동률은 33.9%다. 일반 병상은 1967개로 가동률은 22.0%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