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제2대 한국규제과학센터장 취임

"글로벌 규제과학 허브 역할 앞장설 것"

입력 : 2022-12-29 오후 2:32:43
박인숙 제2대 한국규제과학센터장. (사진=한국규제과학센터)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박인숙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의 제2대 센터장에 취임했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정태 센터장의 후임으로 박인숙 센터장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인숙 센터장은 바이오생약심사부장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과 치료제와 백신 공급을 위해 선제적 허가심사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출하승인을 지휘했으며, 국내 개발 신종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허가에도 기여했다.
 
박인숙 센터장은 "센터가 규제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식약처, 산업계 그리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센터의 규제과학 허브 역할을 정립하고 우리나라 규제과학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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