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팬택 스카이(대표 박병엽)는 국내 톱스타 38인이 참여한 ‘스카이 스타폰 경매’를 5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7회째인 ‘스카이 스타폰 경매’는 톱스타들이 기증한 스카이 휴대폰을 경매에 올려 이를 네티즌들이 구입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미래의 꿈 키우기’ 기금마련에 사용된다.
유니세프 ‘미래의 꿈 키우기’ 캠페인은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경매는 2AM, KARA(규리, 승연, 하라), UKISS 동호, 구혜선, 김혜수 등 국내 톱스타 38인이 참여했고, 최종 낙찰 금액 상위 5명은 '2010 올리브- 온스타일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VIP로 초대된다.
또 이번 경매 물품에는 휴대폰 외에 현재 스카이 스마트폰 광고 모델인 구혜선, 차승원, 정우성 등이 광고 촬영 때 직접 입었던 의상과 소품도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결과 발표는 경매가 종료되는 12일 3시 이후에 낙찰 금액 상위 5명을 포함해 최종 낙찰자 38명에게 개별 통보된다.
한편 스카이는 매년 다양한 형태로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영양실조 치료우유’ 캠페인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모기장 보내기, 우유 보내기 등의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