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공영홈쇼핑의 2기 윤리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공영홈쇼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위촉장 수여 후 김성만 위원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는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 검토 및 자문 △공영홈쇼핑이 요청하는 윤리경영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금번 안건으로 2024년 ESG 경영 및 유통망 상생 결제 실적 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적 역할 확대 및 공공성 제고 강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위원회는 인권 경영 등의 ESG 확대 계획 수립과 상생펀드의 지속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1기 위원회가 2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2기 위원회의 출범과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며 윤리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영홈쇼핑 2기 윤리위원회. 왼쪽부터 표승모 경영지원실장, 이유리 위원, 박노윤 위원, 김성만 위원장, 김형배 위원, 김영주 대표이사 공동대행, 김정현 법무팀장. (사진=공영홈쇼핑)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