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사진=제일건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제일건설이 양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A씨(40대, 남성, 양주 거주)는 “작년에 근처에 분양한 단지보다 비쌀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비슷한 가격이라 놀랐다”며 “가격, 입지뿐 아니라 금융 혜택도 좋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 수준입니다. 여기에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됩니다.
설계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유리 난간과 통창을 적용해 고급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라멘구조’를 적용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 마련됐습니다. 입주 예정일은 2029년 1월입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