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홍남기 재정부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재정부와 한은 간 첫번째 거시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시정책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박재완 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은 총재가 월1회 재정부 차관과 한은 부총재가 만나 거시경제 전반을 확인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나누자며 만든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재정부는 주요국 물가 동향 및 전망, 한국은행은 해외 리스크 요인 점검을 안건으로 삼을 예정이다.
협의회에는 재정부와 한은에서 각각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 이주열 한은 부총재 등을 대표로 7명씩 총 14명이 참석한다.
한편,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물가관계장관회의는 하루 앞당겨 26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