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국순당(043650)이 3거래일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 대비 170원(2.27%) 내린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국순당의 4분기 실적이 비수기 영향을 받아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35.5% 감소한 257억원과 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요 감소에 따라 백세주와 탁주 매출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