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4종을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신한금융투자 ELS 6651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이다.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인 이 상품에 가입 시 6개월부터 매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인 경우 연 6.4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닛케이(NIKKEI)225지수,
한진해운(117930),
GS건설(006360)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5~12%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ELS 5종도 판매된다. 아울러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6~10% 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DLS 4종도 판매를 시작했다.
ELS 6650호는 저위험군(4등급)으로 분류되며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군(2등급)에 속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지점과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