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NIM 추가 급락 가능성 적어..목표가↑-대신證

입력 : 2013-04-18 오전 8:27:4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은 18일 BS금융지주(13893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의 추가 급락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중 대출 성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기 NIM의 하락세가 멈출 경우 이자이익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주가가 하락할만큼 하락했다고 봐야 한다"며 "현 시점에서는 다른 시중은행 대비 방어적인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BS금융의 추정 순이익은 3800억원"이라며 "자산수익률(ROA) 0.87%, 자기자본이익률(ROE) 11.1%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은 은행 중 가장 뛰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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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